정엽, 음악과 공연으로 가을 몰이

정엽. 산타뮤직 제공
가수 정엽이 가을을 또다시 물들인다.

지난해 11월 디지털 싱글 ‘잘지내’와 ‘끝났어’ 이후 드라마 OST와 동료 가수의 피처링, 그리고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의 3년 만의 컴백으로 열혈 활약 중인 정엽이 이달 중으로 자신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콘서트도 개최한다.

정엽은 올 한해 동안 에코브릿지와 함께 결성한 작곡팀 ‘허니듀오’를 통해 많은 동료가수들에게 노래를 만들어주고 피처링과 드라마 OST등에 참여하는 바쁜 일정에도 항상 자신의 앨범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은 추석 전후로 해서 디지털 싱글로 발매될 예정이며, 정엽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노래 할 예정이다.

또 10월 23∼24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콘서트도 연다. 정엽은 그동안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에서 절정의 감성 보이스 뿐만 아니라 위트 있는 멘트와 깜짝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인 바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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