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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군입대 즈음 여친과 결별

최은영 기자I 2007.05.23 10:02:06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가수 조성모가 2006년 입소를 앞두고 교제하던 연인과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조성모의 한 측근은 23일 "구체적인 날짜는 알 수 없지만 2006년 3월 훈련소에 입소하면서 오랫동아 교제하던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면서 "현재는 공익근무요원 복무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모는 2005년 초 6집 앨범 활동 당시 방송에서 "현재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당시 여자친구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조성모는 현재 구리시청 문화공보과에서 홍보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구리 시청 앞은 요즘 그의 출근을 보기 위해 매일 아침 일본 팬과 한국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조성모는 아무런 외부활동없이 공익근무 업무에만 전념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드라마 콘서트 초청을 받았으나 공익근무요원 신분이서 정중히 고사했다.
 
한편 조성모가 근무중인 구리시청 앞은 일본팬과 한국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조성모는 2008년 5월 전역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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