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11번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오픈마켓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9년 연속 수위다.
11번가는 ▲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 서비스 질이 우수한 기업 ▲ 믿음이 가는 기업 등의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11번가는 고객의 세분된 쇼핑 수요에 대응하고자 버티컬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인화 추천 서비스로 편리한 쇼핑을 지원한다. 익일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으로 배송 편의성도 높였다.
입점 판매자와의 동반성장에도 힘쓰고 있다.
11번가는 무료 판매자 교육 지원센터인 '11번가 셀러존'을 운영하고 업계 최초로 판매대금 빠른 정산 서비스를 도입했다.
첫 입점 판매자에 대한 판매 수수료 인하, 광고 포인트 지원 등 신규 판매자 초기 정착 프로그램도 가동 중이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기술 고도화로 고객과 셀러 모두가 만족하는 최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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