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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세계는 지금' MC로 첫 발, 신해철의 눈으로 본 '국제적 이슈'

2011-11-25 11:31:18

[민경자 기자] 가수 신해철이 가수 데뷔 23년만에 국제 시사 뉴스인 '신해철의 지구뉴스' MC로 나섰다.

신해철은 24일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세계는 지금'에서 신설 코너 '신해철의 지구뉴스'의 진행을 맡았다. 문화·음악·스포츠 관련 국제 시사를 신해철이 논평하는 게 제작진이 밝힌 코너 콘셉트다.

신해철은 첫 방송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입맞춤하고 있는 것처럼 사진을 합성해 화제가 된 의류브랜드 베네통의 광고를 이야기를 솔직하게 분석했다.

한편 '생방송 세계는 지금'의 조정훈 PD는 "'신해철의 지구 뉴스'는 신해철이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고스트 네이션'처럼 신해철의 사무실에서 편안하면서도 자유롭게 촬영해 방송에 내보낸다"며 "이날과 내달 1일 매주 목요일 2주 동안 파일럿 편성해 반응이 좋으면 신해철과 상의해 계속 함께 코너를 꾸려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신해철 공식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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