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서 JTBC '피크타임' 제작발표회 개최
'팀전'으로 펼쳐지는 아이돌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15일 밤 8시 50분 1, 2회 JTBC 연속 방송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피크타임'에서 유일한 여성 심사위원으로 나선 티파니 영이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JTBC 신규 예능 '피크타임'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은 마건영 PD, 박지예 PD, 이승기, 티파니 영, 박재범, 이기광, 김성규, 심재원, 라이언전이 참석했다. 진행은 JTBC 김하은 아나운서가 맡았다.

'피크타임'에는 많은 아티스트들과 프로듀서가 심사위원단으로 합류했다. 그 중 유일하게 여성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티파니 영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여성 심사위원으로 이 자리에 있으면서 향후 많은 여성 심사위원이 앉아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며 "시대와 환경이 바뀌어도 팀과 팬들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에 공감하고 있어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아낌 없이 쏟아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데뷔해서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고민보다는 지금 같은 열정과 믿음만 가져도 충분히 잘 될 수 있다 서포트했다"며 "많은 심사위원 사이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충고는 어떤 걸까 고민한 결과 건강한 충고를 건넨 편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JTBC 신규 예능 '피크타임'은 15일 밤 8시 50분 1,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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