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완규가 20대 청춘들의 인생 안내자로 나선다. 

박완규는 오는 12일 밤 11시 20분 방송하는 삼척 MBC 특집 ‘나를 찾는 강연콘서트-청춘, 길을 묻다’ MC로 나서며 청춘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나를 찾는 강연콘서트-청춘, 길을 묻다’는 젊은이 3명이 2박3일간 멘토들을 직접 만나면서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 들으며 고민하는 과정을 그린다.

가수 박완규가 20대 청춘들의 멘토로 나선다. © News1 DB

그의 이번 출연은 삼척 MBC와의 특별한 인연 때문. 박완규는 지난 2012년 삼척MBC 간판프로그램 ‘산골음악회’에 MC로 참여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

박완규는 ‘작은 학교 살리기’라는 취지로 삼척 MBC가 제작하는 음악 프로그램 ‘산골음악회’에서 폐교위기에 놓인 벽지마을 산골학교를 찾아다니며 음악회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박완규는 오는 30일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빅마마 출신 가수 이영현과 함께 ‘박완규 그리고 이영현 센티멘탈시티’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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