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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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수 공식입장 "9월 19일 결혼, 최근 상견례 마쳐"

기사입력 2014.04.29 17:20 / 기사수정 2014.04.29 17:31

한인구 기자
가수 린과 이수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 엑스포츠뉴스 DB
가수 린과 이수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린(33·본명 이세진)과 이수(33·전광철)가 오랜 연애를 끝마치고 결혼식을 올린다.

린과 이수의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린과 이수가 9월 19일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지난 해 4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 좋은 관계로 지내온 린과 이수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9월 19일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린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수와의 열애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린은 2001년 'My First Confession(마이 퍼스트 컨페션)'으로 데뷔해 2004년 2집 '사랑했잖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근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My destiny(마이 데스티니)'로 좋은 반응을 얻어 중국 팬들에게도 관심을 받았다. 이수는 2000년 그룹 문차일드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뛰어난 보컬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직앤뉴 입니다.

금일 보도된 린과 엠씨더맥스 이수의 결혼 기사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뮤직앤뉴 소속의 가수 린과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오는 9월 19일(금),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동갑내기인 린과 이수는 오랜 시간 친한 친구로 우정을 쌓아오다 지난 2012년 엠씨더맥스가 린의 소속사인 뮤직앤뉴로 이적하며 같은 소속사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습니다.

이에 이미 지난 해 4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 좋은 관계로 지내온 린과 이수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9월 19일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이제는 행복한 가정을 이뤄 평생의 동반자가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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